여름이 되면서 날씨가 습하고 더워졌다. 이럴 때, 가죽/실리콘 밴드보다는 메탈 밴드가 잘 어울린다. 그래서 새로운 시계를 마련했다. 손석희 시계로 너무나도 잘 알려진 카시오 A158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카시오 A168WA-1W 이다. 가격은 아주 저렴해서 배송비 포함해서 3만원대 초반이다.
손목시계라는 것을 처음 가졌을 때가 초등학교 때였는데, 야구팀 MBC 청룡 디지털 시계였다. 고대 유물이라서 지금은 찾아 볼 수는 없을 것이다. 혹시나 해서 구글 이미지를 검색했는데도 안 나온다. 그 이후로는 돌핀 디지털 시계도 있었다. 아무튼 그 때 이후로 디지털 시계를 처음 갖게 된 듯 하다.
특징
- 옛날 감성 디자인
- 디지털 시계
- 시원한 메탈 밴드
- 저렴한 가격
스펙/기능
- 크기 : 36.3mm x 38.6mm x 9.6mm (쫌 작긴 하다)
- 무게 : 49g (있는 듯 없는 듯한 가벼움)
- 밴드 : 스텐리스 스틸 밴드 (줄길이 조절이 쉬움)
- 라이트 : EL 라이트 (디스플레이 전체를 밝혀줌)
- 12시 24시 전환 기능
- 생활방수
- 스톱워치
- 알람
- 시보 기능
- 오토캘린더
- 7년 수명의 배터리 (CR2016) (정말 수명이 긴 거 아니냐?)
히스토리
- 구입일 : 2025-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