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장을 찾아서: 다이소 자전거 안장 (넓은형)

 


지난번에 다이소 자전거 안장 (좁은형)을 구매해서 타보았는데, 엉덩이가 너무 아팠다. 그래서 이후에 까도사 안장도 사서 테스트해보았는데, 엉덩이는 확실히 아프지는 않았지만, 페달링이 많이 불편하였다. 이번에는 다이소 자전가 안장 (넓은형)을 구입해보았다. 그런데, 오프라인에서는 물건을 찾을 수가 없었다. 회사와 집 주변의 5군데를 모두 가보았지만, 단 한군데에서도 취급하지 않아서, 결국 다이소 온라인 상점에서 구입하였다. 가격은 5,000원이었고, 배송비는 3,000원이었던 것 같다.





모양을 보면 확실히 통통해서 엉덩이가 아프지 않아 보인다. 또 너무 큰 것은 아닐까 할 수 도 있는데, 사이즈는 적당하다. 그리고, 이 모양의 안장은 온라인에서 상당히 많이 팔고 있다는 것도 확인할 수 있다. 각기 다른 다른 브랜드에 다른 이름으로 팔고 있지만, 모양은 99% 거의 같다. 그래서 꼭 다이소 제품이 아니더라도 다른 제품을 골라도 될 듯 하다. 다만, 다이소 제품이 저렴한 축에 속한다.


중요한 것은 역시 직접 타보기 전까지는 제품의 특성을 절대로 알 수 없다는 것이다. 이제, 직접 타 본 느낌을 얘기보겠다. 결론적으로 엉덩이가 전혀 아프지 않고, 페달링도 그런데로 괜찮았다. 까도사 안장에 비해서 훨씬 수월했다. 허벅지가 걸리는 느낌이 많이 없었지만, 아주 약간은 불편한 느낌이 존재했다. 그렇지만 이정도는 무시하고 탈 수 있을 정도였다.


안장 자체가 폭신했고, 아래에 스프링이 있어서 확실히 엉덩이가 편했다. 가성비가 아주 좋은 제품이라고 할 수 있겠다.


모양도 통통하지만 꽤 괜찮다. 부담스러울 정도의 크기는 아니다. 누구나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안장이다. 이정도면 추천해주고 싶다.


그렇지만, 아주 약간 허벅지가 불편한 느낌이 있어서, 좀 더 좋은 제품이 있는지 찾아보도록 하겠다. 참고로 나는 허벅지와 종아리가 두꺼운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