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미에서 나오는 제품들이 괜찮은 품질의 제품이 많이 있지는 않습니다. 그나마 쓸만한 볼펜이 몇가지 있는데요. 그 중에서 가장 추천하고 좋아하는 제품이 있습니다. 바로 플러스펜 3000 프라임 볼펜입니다. 모나미에 있는 프러스펜 3000을 모티브로 유성볼펜을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고급 볼펜 중에서 153 메탈 제품도 꽤 디자인/색감이 좋은데요. 저는 각진 그립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원형으로 생긴 고급볼펜을 찾아보게 되었는데, 이에 딱 맞는 제품이 되겠습니다.
처음 제품을 받게 되면, 지함케이스에 둘러쌓이 틴케이스를 보게 됩니다. 저는 딱히 틴케이스는 필요가 없었는데요. 무조건 이 조합으로만 판매를 하더군요.
틴케이스를 열어보면 아래와 같은 구성으로 제품이 채워져 있습니다.
볼펜 한자루와 여분의 리필심이 들어 있어요. 제가 고른 볼펜의 색상은 "애쉬 그레이"라는 색이고, "실버" 색상도 선택해볼 수 있습니다. 볼펜만 따로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상당히 단순하게 생겼지요. 생김새는 원형 배럴과 원형 그립으로 되어 있고, 클립이 달려 있으며, 노크를 위한 노브가 달려 있습니다. 금속 재질로 내구성이 좋아 보이고, 무게감이 있습니다.
볼펜심 쪽을 확대해보면 위와 같이 생겼습니다. 배럴의 두께는 대략 0.8cm ~ 0.9cm 정도 되는 듯합니다. 정확한 수치는 나중에 실측해서 알려드릴게요. 제가 손이 조금 작은편이라서 저에게는 그립이 꽤 괜찮습니다.
클립은 위와 같이 생겼습니다. 광이 나는 표면위에 monami 각인이 새겨져 있습니다.
클립에는 스프링이 있습니다. 노브에는 P 글자가 새겨져 있네요.
클립의 스프링이 적당한 탄성을 가지고 있어서 잘 잡아주는 것 같습니다. 배럴과 그립부에는 헤어라인 가공이 되어 있어서 촉감도 꽤 좋아요.
볼펜을 분해하면 위와 같은에 모나미 FX4000 볼펜심이 내장되어 있어요. 파커 호환 볼펜심중에서 상급에 속합니다. 모나미 FX700도 저렴해서 좋은 선택이 될 수 있고, 그냥 파커에서 나오는 제품을 사용해도 됩니다. 그리고, 유니 제트스트림도 사용할 수 있지요. 이 외에도 여러 브랜드에서 파커 호환 볼펜심을 팔고 있으니, 자신이 좋하는 제품으로 선택하세요.
실제 필기를 해보면 위와 같이 써지고, 흐름은 좋아서 부드럽게 써집니다. 잉크가 아주 살짝 과한 느낌이 있긴한데 그런대로 쓸만해요. 무게중심은 중간정도에 있어서 저중심은 아닙니다. 무게감이 있는데 저중심이 아니라서 약간 불안한 면이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가격이 좀 비싼편인 것 같아요. 거의 4만원에 구입했거든요. 1~2만원 정도였으면 좋았을텐데 아쉽습니다.
전체적으로 필기성능이 좋고, 손이 편해서 자주 사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요즘 중국어 공부하면서 한자 필사를 거의 매일 하고 있거든요.









